예쁜 여자

백지영, 택연과 활동중 '안티팬' "어따대고 반말이야~?"

올소맨 2009. 9. 18. 00:36

백지영이 2PM 택연과 함께 활동하면서 늘어난 것은 '안티팬'이라고 털어놨다.

백지영의 미니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택연은 '내 귀에 캔디' 방송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백지영은 MC 유희열의 "택연과 함께 활동하면서 팬들은 많이 늘었냐"는 질문에 "안티는 많이 늘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백지영은 "내게 온 쪽지는 다 답장을 해주는 편이다"며 "'너희 마음 다 안다. 나도 한때 박남정을 좋아해봤다.

이번 기회를 통해 택연과 내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다'라고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그 분에게 답장이 왔는데 '어따대고 반말이냐'고 하더라"고 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과 택연은 '내 귀에 캔디','니가 밉다' 등을 불렀다.


한편 재범의 탈퇴 이후 2PM이 방송활동을 중단함에 따라 택연은 9월 19일 MBC '음악중심'을 끝으로 백지영과의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