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상대가 안됐다! 경기내용을 설명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였다.
박명수가 '폭군'이제동의 기세에 눌려 제대로 된 경기력을 펼치지 못한 채 3대0으로 싱겁게 승부가 결정됐다.
이제동은 스타리그 3회 우승을 달성했고 천만 원 상당의 '골든 마우스'를 차지했다. 골든 마우스는 3회 우승자에게 수여된다.
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온게임넷 박카스 스타리그 2009' 결승전은 너무 허무하게 끝나 흥행은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이제동은 우승상금 4천만 원을 챙겨 누적 상금에서 1억2천만 원을 돌파했다. 준우승 박명수는 2천만 원을 획득했다. 한편 이제동은 화승과 우선 협상이 결렬되 이적할 수 있는 FA자격을 획득했다.
▲ 박카스 스타리그 2009 결승전
박명수(하이트·저그) 0-3 이제동(화승·저그)
1세트- 박명수(저그) 패 <홀리월드SE> 승 이제동(저그)
2세트- 박명수(저그) 패 <아웃사이더> 승 이제동(저그)
3세트- 박명수(저그) 패 <단장의 능선> 승 이제동(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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