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이하 그바보)에서 극중 구동백(황정민)을 단장으로 한 중창단 '구동백과 제비들'의 공연에 촬영장 스텝들이 뜨거운 박수 세례를 보냈다.
그바보 14회에서는 지수(김아중)의 도움으로 결성된 구동백의 중창단인 '구동백과 제비들'이 드디어 첫 공연을 가졌다.
제비를 연상시키는 연미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구동백과 제비들'은 노래와 안무가 어우러진 공연을 펼쳤다.
'구동백과 제비들'의 멤버 황정민, 김광규(고팀장), 문재원(윤섭), 강희수(태완)는 이번 장면의 촬영이 있기 전부터 노래연습에 공을 들였고, 이번 촬영분을 위해 10시간 이상을 쉬지 않고 연습을 하며 고군분투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이 장면에는 대부분의 주조연들은 물론 '그바보'의 '디시갤러리' 팬들이 공연장의 관객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구동백과 제비들'을 응원하고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종영을 한 주 앞둔 '그바보' 14회에서는 동백과 지수의 키스신과 구동백과 제비들의 감동의 공연 스토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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