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2PM 닉쿤, 동영상 인기후끈...'한류스타는 시간문제?'

올소맨 2009. 5. 28. 04:48

2PM 멤버 닉쿤의 인기몰이가 예사롭지 않다. 

‘Mnet Scandal’(엠넷 스캔들)의 닉쿤 출연 분이 유튜브에 올려져 퍼지면서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닉쿤 출연분이 아예 태국어영어 번역 버젼으로 확산되면서 ‘닉쿤이 도대체 누구냐’ ‘어느 나라 가수냐’ ‘소속사가 어디냐’ 등의 댓글들이 속속 올라오는 등 폭발적인 인기다.

27일 오후 11시에는 닉쿤이 여자친구에게 선상 유람선에서 직접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 지인들에게 여자친구를 당당하게 소개하는 모습, 공개방송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모습 등을 방송했다.

인기스타와 평범한 일반인의 꿈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영화 ‘노팅힐’의 한국판 리얼리티 버전인 ‘Mnet Scandal’(연출 권영찬 PD)에서 닉쿤은 1살 연상의 여자친구 김민선 씨와 일주일간 평범하지만 특별한 둘만의 데이트를 공개해 여심을 흔든다. 

닉쿤은 “방송 출연을 위한 만남이었지만 나에게는 한국에서 또래 여자친구와 직접 데이트를 즐긴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밝히며 “평소 받는 것 보다 챙겨주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스케줄도 많고, 알아보는 팬들도 많아서 잘 챙겨주지 못해 많이 미안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민선씨는 “연예인이라서 실제로 만나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매우 다정다감하고, 또 남자다운 모습이어서 만나는 내내 유쾌했었다. 오히려 닉쿤의 좋은 모습들이 TV에서는 100% 다 보여 질 수 없는 것이 아쉬웠다”며 닉쿤과 데이트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