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발가락을 마치 손가락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을 선보이면 '발가락 달인'으로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의 인기코너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패밀리 달인'으로 자신만이 가진 장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 주에 발라드 가수 김종국이 치아사이로 물분수를 만들어 내는 특이한 장기를 선보여 잔뜩 기대를 모은 가운데 이번주 패밀리의 안방마님 이효리가 선보인것은 다름아닌 발가락 묘기.
이효리는 발가락으로 물건 집어들기로 가볍게 자신만의 재능을 선보인 후 "발가락으로 꼬집어 5초 안에 비명이 나오게 하겠다"고 큰 소리쳤다.
결국 유재석의 종아리를 꼬집어 불과 2초도 되기 전에 유재석이 비명지르게 만든 데 이어 카리스마 차승원마저 고통을 참지 못하고 "아이 야!"라고 소리치게 만들었다.
뿐만아니라 이효리는 물병, 빨래집게, 참빗, 화투 등 다양한 물건들을 발가락 힘으로 집어드는 등 마치 손처럼 자유자재로 이용해 패밀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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