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나경은 세바퀴, "유재석의 튀어나온 입.. 이젠 익숙해 괜찮다!"

올소맨 2009. 4. 26. 03:46

MBC<세바퀴> (진행-이휘재 박미선 김구라)에서 나경은 아나운서와 임예진이 전화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출연한 나경은은 남편 유재석을 지목했고, 통화연결이 될 때까지 통화 연결음 다비치의 '8282'에 맞춰 깜찍한 춤을 선보였다.

이어 유재석과의 풋풋한 신혼생활도 공개했으며, 특히 두 사람의 2세 합성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2세의 외모 중 남편 유재석을 닮기를 바라는 부분은 어디일까요"라는 객관식 퀴즈에서 아무도 예상치 못한 곳을 택해 깜짝 놀라게 했다.

가장 안 닮았으면 하는 부분에는 "입이 조금 그렇지만, 이젠 익숙해져서 괜찮아 보인다."고 털어놨다.

임예진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구혜선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며 다짜고짜 전화를 연결 했고, 꽃보다 남자의 프로모션 차 일본에 가 있던 구혜선이 퀴즈를 풀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MC들은 “임예진이 <꽃보다 남자> 하면서 유독 남자 출연자에게만 잘 해줬다는 소문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구혜선은 "나만 좋아했다. 구두도 사주고 잘해주셨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서현진 아나운서와 지상렬은 러브라인이 형성됐고, 조만간 이들의 2세사진이 공개될 예정이다.

25일 방송 분 <세바퀴>에는 나경은 외에도 (선우용여, 양희은, 임예진, 이경실, 김지선, 조혜련, 김태현, 조형기, 지상렬, 이윤철, 김완태, 서현진, 오상진, 이성배, 배현진)등이 출연해 주말 밤 뜨거운 입심 대결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