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소문내기

홍어이야기 (홍어삼합과 여사장의 조화) - 서울 창동역 맛집

올소맨 2009. 4. 22. 04:57

홍어삼합 그 독특한 쏘는 맛 때문에 매니아가 많은 것이 바로 홍어회 일것이다.

우연찮게 발견한 독특한 분위기의 홍어삼합집을 소개합니다.

창동역 앞에 있는 홍어이야기라는 곳이다.


창동역 동쪽으로 나오면 조금은 번화가 이다.

이곳에는 작은 공원이 있는게 전철역을 오른쪽으로 돌면 공원이 나오고

그 공원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2층에 홍어이야기라른 간판이 보인다.

그런데 이상하게 전통찻집이라는 메뉴와 함께 보인다..

의아해 하면서 쫒아가보면 바로 그 집이다..

전통찻집 분위기이다.

테이블은 10개가 조금 안되는곳인데..

독특하다.

자리에 앉아서 홍어 삼합을 주문하고 조금 시간이 걸리는데..

그 사이에는 여러가지 반찬들이 나오는데 진짜 시골 밥상에서나 보이는 그런 반찬들이다.

그리고 나오는 홍어삼합..

특히 날라오는 미모의 사장은...

조금 나이는 있어보이지만..한 미모한다.

특히 친구분들이 동업을 하는것 같은데..

3분 모두 미모가 괜챦은 편이라..

아무래도 아저씨들이 작업하기 위해 종종 들를것 같다.

그리고 그 맛....

전통 전라도의 그 톡쏘는 맛은 없지만..

서울 사람들의 입맛에 맞도로 적탕히 쏘는 맛도 있으면서

삼겹살의 구순한 맛이 더해서 입맛을 댕긴다.

그래서 그날도 3명이 앉아서 무려 7병의 처음이라는 저 세상으로 보냈다..ㅎㅎㅎ

홍어 삼합을 좋아하는 분위라면 아니 색다른 맛을 찾고자 한다면

창동역 앞에의 홍어이야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