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지난 달 종영한 KBS2 '꽃보다 남자'의 쫑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이민정의 미니홈피에 올라온 '꽃보다 남자 쫑파티'란 제목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민정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민호, 이민정, 구혜선 등이 ‘꽃남’의 스태프들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파티를 즐기고 있다.
이민정은 “구준표라 행복했던 (이)민호와 잔디라서 행복했던 (구)혜선 <꽃보다 남자>를 만들었던 스텝들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다~~끝내고...이렇게 웃고,, 즐거워만 하니까 너무 행복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에 캐스팅 된 이민정은, 주인공 미호(손예진)의 약혼자이자 그룹 총수인 승조의 비서실장 시영 역을 맡아 한석규, 고수 등과 함께 촬영을 진행 중이다.
한편 사진에서 이민호는 변태(?) 남자에게 기습 키스를 당했다. 사진에 열중한 이민호는 이를 미처 알아 차리지 못한 표정의 순진한 모습이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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