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이 최진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모 언론과 인터뷰에서 조성민은 “외롭게 혼자 떠나게 해 미안하다”며 고인이 된 전처를 향한 애처로운 마음을 털어놨다.
최진실의 49재 하루 전날인 17일, 故 최진실이 영면중인 갑산공원에 다녀왔다고 말한 조성민은 “처음 결혼했을 때의 마음을 잊고 마음이 변해 외로운 길을 혼자 떠나가게 한 것, 이런 일이 벌어지게 한 것 모두 미안하다. 내 진심을 알아 줬으면 한다고 혼잣말을 하고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친권논란에 대해 “변호사를 대동하고 최진실의 유가족을 만난 것은 엄연한 자신의 실수”라며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고인의 유산에 대한 욕심 때문에 통장을 막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현행법에 관련된 서류들의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최진실의 유산을 탐내는 사람처럼 보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유가족과의 친권문제에 대해 그는 “우리 아이들이 문제해결의 구실이 되는 것은 싫다. 이런 것들이 나중에 아이들에게 큰 상처가 될 것 같아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애들 엄마가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모든 일을 좋게 해결하리라 다짐했다”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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