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베토벤 바이러스’ 김명민,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대상

올소맨 2008. 10. 31. 01:10

 

배우 김명민이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대상을 수상해 화제다.

 

30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제 3회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2008 KDF) 대상에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김명민이 수상했다.

 

이순재 심사위원장은 "2007년 10월 1일부터 2008년 9월 30일까지 국내에서 방영된 모든 드라마 장르를 대상으로 심사, 드라마 국장과 기자, 문화평론가 등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9명이 모여 투표와 심의를 통해 대중성 및 작품성을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심사위원 평가60%, 시청률 30%, 네티즌 10%를 기준으로 최종 심사를 했다"고 밝혔다.

 

드라마에서 김명민은 천재 음악가로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상대가 누구든지 독설을 퍼부면서도 내면속에는 코믹함과 따스함이 있는 연기로 현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연기자에는 최수종(대조영)과 김하늘(온에어), 우수상 연기자상에는 김래원(식객)과 한지혜(미우나 고우나)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