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렉싱턴호텔 뷔페) - 서울 여의도 맛집

선선한 여름바람 한껏 마시며 유람선을 타려고 여의도를 찾았습니다~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는 렉싱턴호텔 1층에 있는 뷔페 레스토랑 브로드웨이~!!

 예약 했더니 창가 자리로 앉을 수 있었어요~

저녁 다 먹어갈 즈음 창가로 보이는 한강 석양이 너무너무 예뻐요~

( 정작 석양 예쁠때 먹느라 정신없어서 못 찍었다는....-_-;;_

 

 전채고 에피타이져고~ 너무 배가고파 막 가져왓어요~

 보이실지 모르겠지만....조~기 연어칼파쵸 완전 입에서 사르르~

 

 

  브로드웨이는 디너는 해산물에 강한것 같아요~

 해산물 특히 갑각류에 껌뻑! 하는 저로서는 한접시로 부족했답니다~

 저 통통한 새우의 육감적인 몸매~!! *.*

 

   

   생선이랑 육류랑 같이 담으면 에티켓이 어긋나는데~ =ㅛ=

  막 걸음을 돌리려는 찰라~ 방금 나온  따땃한 장어에 저도 모르게...

 

 

  해산물의 끝없는 유혹~!!

 

 

 멀리 보이는 해산물리조또~ 은은한 맛이 내것도 아닌데 막 뺏어 먹었지 몹니까~ -ㅗ-;

 

 

  디네뷔페 입장할때 카지노에서 쓰는 Chip 같은거 나눠주는데요~

 그것으로 이 랍스터를 먹을 수 있답니다~ 직접 바로 데쳐서 소스를 뿌려주세요~

 

 

  민망할 정도로 고르고 골라 왕~큰 랍스터 포착!!

소스가 크리미한것이~ 여성분들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름이라 그런지 팥빙수 특별 코너가 있었습니다~

직원분이 직접 바로 얼음을 갈아주시면~ 취향대로 토핑을 얹을 수 있답니다!

 

 

  넘실거리는~ 팥빙수 그릇~

 

 

 

 

 

 

  렉싱턴 뷔페가 여성분들에게 강한 마지막 임펙트라 할까요~

 하겐다즈 아슈크림이 쵝오~ 입니다~!!

 녹차도 맛있지만, 레몬샤벳도 뷔페의 텁텁함을 상큼하게 마무리 지어 줘서 너무 좋았답니다~ ^^

 

가격도 디너뷔페 성인 1명에 27,000원이라 저렴하고~

창가로 보이는 석양에~  뷔페에서 보여주는 뮤지컬에~ 맛있는 음식에~

한강 밤유람선에~ 행복한 하루 였답니다~!!

 

여성분들끼리 가셔도~ 데이트코스로도~ 저렴하니 직장동료들과 우르르~

가격, 분위기, 위치, 맛   여러가지 면에서 사로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