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배용준 8개월만에 공식나들이 "지섭이 응원하러 왔어요~"

올소맨 2008. 9. 3. 02:17


한류스타 배용준이 소지섭을 응원하기 위해 깁스 상태로 8개월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27일 오후 8시10분쯤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영화는 영화다’ VIP시사회에 참석한 배용준은 오른팔에 깁스를 한 채 선글라스와 중절모를 착용하고 블랙 재킷을 차려입은 멋진모습으로 2명의 보디가드를 대동하고 나타났다.

배용준은 이날 같은 소속사(BOF)의 식구로 평소 친분이 있는 소지섭과를 격려키 위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은 지난 7월31일 오전 4시께 미국 뉴욕발 KE086편을 이용해 홀로 돌아와 4일 서울의 모 병원에 입원, 어깨 인대 수술을 받았고 최근 극비리에 다시 어깨 수술을 받고 요양중이다.

배용준은 귀국 후 광고촬영 외에 공식적인 일정 없이 당분간 재활치료에만 전념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