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남성그룹 2AM(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이 데뷔 한 달 만에 원더걸스와 함께 의류브랜드 모델로 나서게 돼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다.
2AM은 최근 캐주얼 브랜드 TBJ 모델로 발탁돼 원더걸스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게 됐다.
이에 TBJ 관계자는 모델 선정 이유에 대해 "2AM은 탄탄한 음악적 실력으로 남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령대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룹“이라며 ”끼와 재능이 넘치는 이들이 향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가요계의 트렌드를 이끌어 갈 차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말 해당 브랜드의 여성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원더걸스와 함께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TBJ 첫 지면촬영을 마친 상태다.
2AM은 "무대 위에서의 모습이 아닌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2AM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 최고 여성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는 원더걸스와의 활동으로 네티즌들은 2AM 에 집중적인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