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 전 세계 시청자들을 감동에 도가니에 빠지게 만들었던 ‘린먀오커’가 립싱크였다고 베이징올림픽 음악감독이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빨간 드레스 차림의 린은 지난 8일 올림픽 개막식에서 오성홍기가 입장할 때 거창쭈궈를 불러 중국의 인기스타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음악감독 천 총이 “린먀오커는 단지 외모 때문에 뽑혔다”며 “실제 노래를 부른 주인공은 통통하고 못생긴 양페이이양 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이후 올림픽에서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한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들끓고 있으며 중국의 네티즌들은 '린먀오커와 양페이 가운데 누가 더 귀엽냐'는 논쟁까지 벌이고 있으며, 이는 중국의 유명 포털사이트(www.163.com)에서는 두 사람을 두고 벌어지는 투표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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