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강호동 '주식 대박에 예비 아빠 소식까지', 겹경사

올소맨 2008. 7. 26. 02:39

 

인기 연예인 강호동의 주가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며 '대박'을 치고 있다.

지난 17일 강호동은 유재석, 신동엽, 김용만 등이 소속된 DY엔터테인먼트의 모회사 워크원더스와 3년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워크원더스의 4대 주주가 됐다.

대주주인 강호동이 소유한 워크원더스 주식이 25일 코스닥시장에서 한때 2천620원까지 올랐다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40원(1.75%) 오른 2천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 인해 워크원더스 주가는 1주일 동안 무려 50% 넘게 급등한 것.

워크원더스 전날 주가급등의 이유를 묻는 조회공시의 답변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자금조달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 주변에선 최근 인기가 상종가를 치고 있는 '강호동 효과'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강호동은 아빠가 된다는 소식도 전했다.

22일 강호동 측근에 따르면 "강호동의 아내 이효진 씨는 현재 임신 6주째"라고 전하며 "부부 모두가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