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포토]'가슴노출 논란' 한성주, 하정우·이범수 이어 이휘재에 대시?

올소맨 2008. 7. 16. 00:53


 

최근 가슴을 드러낸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한성주(34)가 이휘재(36)에 대한 마음을 고백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세바퀴’에 출연한 한성주는 최근 이휘재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여정과 커플로 등장하다 하차한 것을 언급하며 “내가 조여정씨처럼 귀엽지는 않지만 꽤 괜찮은 구석이 많다”고 말해 MC 이휘재를 당황케 했다.

 

이날 김자옥은 한성주가 이휘재에게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고 “휘재씨는 좀 그렇지 않나?(바람둥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경실과 박미선은 “이휘재씨는 사귀는 사람에게만 집중하는 타입이지만 그 사람이 자주 바뀐다”고 폭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성주는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와 만난 순간을 이야기하며 “하정우씨 정말 멋지다. 포옹도 했는데 후에 여자 친구가 있다는 말을 듣고 바로 마음을 접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 드라마에서 인기를 끌었던 이범수씨와도 만난 일이 있는데 언제 한번 밥을 사준다 해서 전화번호를 줬는데 아직도 연락이 없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성주의 이같은 모습에 네티즌들은 “30대 중반의 나이에 발랄하고 파격적인 모습이 충격적이다" "한성주의 섹시한 몸매에 반해 팬이 됐다" 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케이블채널 OCN '연예뉴스O'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오랜 공백을 깨고 방송에 복귀한 그는 방송 첫 회부터 노출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가슴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수트나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 ‘속옷을 입지 않은 듯하다’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성주의 잦은 노출에 일부 네티즌들은 가슴성형 의혹을 제기하며 각종 사이트에 미스코리아 시절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올려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