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이나영과 인터넷 얼짱 금효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금효민은 1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금효민’이라는 여자의 눈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환상이자 바램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금효민은 이전에도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진과 함께 시적인 글을 간간히 게재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유투부 걸’로 이름을 알린 금효민은 인터넷 얼짱 카페인 ‘베스트 나인’에서 12대 얼짱으로 뽑힌 적이 있다. 그녀는 최근 케이블 채널 ETN '섬머 스플래시'(summer splash)의 모델로 발탁됐고 지난 6월 태국에서 촬영을 마쳤다. 현재는 체코에서 저예산 영화를 촬영 중이다.
'엄친딸' 이나영은 임효민에 이어 ‘베스트 나인’에서 13대 얼짱으로 등극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영문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이나영은 KBS '미녀들의 수다'에 방청객으로 출연한 뒤 인터넷의 한 포털사이트에 A+로 메꿔진 성적표가 공개돼 '엄친딸(엄마 친구 딸)' '알파걸'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엄친딸’은 인터넷 상에서 ‘엄마 친구 딸’의 줄임말으로 흔히 말하는 “엄마 친구 딸은 얼굴도 예쁜데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서 다들 좋아하더라”라는 식의 존재를 확신하지 못한 '누구누구는~', ‘~더라’ 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후 이나영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관심을 받는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갑작스런 관심에 조금 당황스럽다. 나는 기획사 없는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인터넷 얼짱인 두 사람을 두고 네티즌들은 “누가 더 예쁘다”, “이나영 씨는 연예계 진출 안하나?”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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