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포토]박정아 '호스트 바' 루머..."소문이 무섭다는 걸 실감"

올소맨 2008. 7. 10. 02:00

'쥬얼리' 박정아가 호스트바와 관련된 자신의 루머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새 프로그램 '아이돌군단의 떴다 그녀'의 출연한 박정아는 ‘검색어 토크’ 코너에서 MC 이특이 “박정아 씨와 호스트바가 무슨 관계가 있어 연관검색어에 올랐냐?”고 질문하자 “말도 안되는 소문일 뿐”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박정아는 "4~5년 전 연예가의 핫 이슈였던 ‘연예인 엑스파일(X-file)'에 내가 호스트에게 승용차를 선물하고 호스트바에 자주 출입한다는 기록이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소문이 있다"며 "이 소문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아는 루머 이후 정말 소문이 무섭다라는 걸 실감했다고. 

"어느날 미용실에 갔는데  뒤에서 정체모를 꽃미남 한분이 살며시 명함을 건네시기에 ‘또 내게 반했군...’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향락업소에 종사하시는 분이더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강인, 이특, 예성, 은혁과 고영욱, 김상혁이 함께 출연한 방송은 10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