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이 ‘사이다’에서 2개월만에 하차한다.
KBS 2TV '사이다'의 진행자인 김국진이 하차 하면서 후임으로 김창렬이 바통을 이어 받는다.
이로 인해 오는 22일 방송분부터 합류한 김창렬이 첫 녹화에서 자신의 입담을 과시하며 열정적인 자세로 녹화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창렬은 '토크는 꿀단지' 코너에서 자신과 장동건과의 일화를 비롯,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하며 녹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사이다' 제작진 측은 김창렬 씨의 개성 넘치는 임담이 '사이다'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 같다"고 전했다.
첫 방송을 마친 김창렬 역시 "이렇게 맘 놓고 웃고 떠들 수 있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첫 녹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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