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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이승기 연기 '샅바싸움', '일지매' 인기 부채질

올소맨 2008. 6. 13. 02:08

SBS '일지매'가 이준기의 열연에 힘입어 수목 최고 인기 드라마로 부상하고 있다.


12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일지매'의 11일 전국 가구 시청률이 20%까지 치솟았다.

 MBC TV '스포트라이트'와 KBS 2TV '태양의 여자'는 각각 10.1%와 10.5%에 그쳤다.


이날 방송된 '일지매'는 주인공 용이(이준기 분)가 일지매로 거듭나기 위해 변신을 시도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준기는 드라마 속에서 하나의 캐릭터가 아닌 여러가지 인물을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인조역의 김창완은 인조 수염이 아닌 실제 수염을 길러 장인정신을 과시했다.

 

'일지매'에 주연을 맡은 이승기는 이준기와의 연기 '샅바싸움'을 벌여 시청자 끌어 모으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