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결혼, 인터넷에서 또다시 화제로 등극

개그맨 오지헌이 한살 연하의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는 예비신부와 올해 8월에 웨딩마치를 올리는 것이 인터넷에서 다시한번 화제가 됐다.   6일 오후 인터넷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지헌 결혼이 올라왔다. 앞서 오지헌의 소속사 갈갈이패밀리는 "오 씨가 최근 결혼 날짜를 8월30일로 확정했으며 구체적인 시각과 장소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며 "결혼식은 교회에서 올릴 예정"이라고 13일 밝힌 바 있다.   오지헌은 지난 해 11월 소개팅으로 만난 첫 사랑인 사회복지사 박모(29)씨와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KBS '개그콘서트'에서 MBC '개그야'로 이적한 오지헌은 5월 13일 오후 경기도 일산의 MBC 드림센터에서 '개그야' 첫 녹화에 참여해 결혼발표했다.   개그맨 오지헌이 정종철, 오정태와 함께 새 코너를 선보이며 개그를 통해 결혼계획을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지헌은 MBC '개그야'에서 결혼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지헌은 ‘개그콘서트’의 코너 ‘꽃보다 아름다워’에서 F4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박준형 정종철에 이어 ‘개그야’로 이동했다. 오지헌이 결혼 발표를 하는 ‘개그야’는 오는 5월 16일 방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