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서태지 컴백 무대 매릴린 맨슨 출연 '기괴한' 퍼포먼스

올소맨 2008. 6. 5. 12:32

 

매릴린 맨슨, 드래곤 애시 등 세계적인 록 뮤지션이 서태지의 컴백 무대인 'ETPFEST(Eerie Taiji People Festival) 2008'에 출연한다.

8월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ETPFEST 2008'에서 서태지는 4년간 공들인 8집을 라이브로 처음 공개할 계획이다.

주최측인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서태지컴퍼니는 5일 출연진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기괴한 퍼포먼스로 화제인 록 뮤지션 매릴린 맨슨(Marilyn Manson), 일본 록밴드 드래곤 애시(Dragon Ash)와 일본의 언더 록밴드 몽키 매직(Monkey Magic)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출연진은 서태지와 직ㆍ간접적으로 교류가 있었다"며 "매릴린 맨슨은 2001년 일본 서머소닉 페스티벌에서 인연을 맺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