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서인영, 눈물의 '카이스트' 막방 네티즌도 감동

올소맨 2008. 6. 7. 04:16

 

서인영이 ‘마지막 수업’에서 끝내 눈물을 보였다.

 

서인영은 5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 음악·버라이어티 채널 Mnet의 ‘서인영의 카이스트’의 종영을 앞두고 눈물을 쏟았던 것이다.

서인영은 단짝 친구 임두혁과 자전거를 타고 학교 구석구석을 다니며 처음 만난 날을 회상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서인영은 두혁에게 “내가 학교에 잘 적응하면서 친구들을 잘 사귈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이 두혁이가 큰 몫을 해줘 무사히 학교생활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를 전했다.

 

한 학기 동안 서인영을 가르친 교수들 역시 아쉬워했는데 한 교수는 "처음 서인영에 대해 많이 알지 못했을 뿐더러 처음엔 별로 호감이 안 갔지만 차츰 알아가면서 인간적인 매력을 많이 느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