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천방지축 '미달이' 김성은, "저 예쁘게 컸죠?"

올소맨 2008. 6. 4. 10:11

'미달이' 김성은(19)이 미니홈피에 최근 모습을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천방지축 꼬마 ‘미달이’로 출연한 김성은이 지난 5월 29일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한 모습은 성숙미를 풍겨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성은의 최근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그녀의 미니홈피에 "예쁘게 컸네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어느덧 여고생으로 훌쩍 성장한 아역스타의 모습에 흐뭇해했다고.

 

또한 김성은은 프로필 게시판에 ‘내가 훗날 어른이 되더라도 열여섯 살 열일곱 살처럼 살겠습니다. 내가 성숙한 여자가 되더라도 한때 내가 눈부시게 투명한 소녀였다는 것을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는 내용의 김하인 시인의 ‘소녀처럼’ 글귀를 담아 여고생으로서의 순수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5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어린 스타, 그 행복의 조건’에 출연해 아역스타로서의 성장통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