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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뚝배기'가 무난하게 출발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돌아온 뚝배기'의 첫 회 시청률은 9.6%로 나타났다.
시청률 10% 를 돌파하지는 못했지만 전작인 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의 지난달 30일 마지막회 시청률(4.7%)보다 두 배 이상 상승한 수치이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코끼리'는 8.2%를 기록했다.
'돌아온 뚝배기'는 1990년대 초반 방송된 '서울 뚝배기'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관심을 모아왔다.
한편 한일 합작 4부작 드라마인 '도쿄 여우비'는 삶에 염증을 느낀 여배우 시진(김사랑 분)이 도쿄의 한 촬영현장에서 도망친 뒤 조그마한 변두리 초밥집에 숨어들고 여기서 만난 현수(김태우 분)와 사랑을 나눈다는 이야기로 지난 2일 방송된 첫 회에서는 수진이 촬영 도중 기차를 타고 훌쩍 떠나는 장면 등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또 가수 아이비는 현수의 초밥집 근처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수의 꿈을 키우는 한국 유학생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이날 첫 선을 보인 김태우, 김사랑 주연의 SBS 4부작 특집드라마 '도쿄 여우비'는 6.3%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이산'과 KBS2 '강적들'은 각각 29.8%, 7.6%를 기록했다.(c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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