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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한효주-이준기 '호흡 척척'…박효신 화신도 완벽했다

올소맨 2008. 5. 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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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이준기의 감정신이 많이 잘린 것 같아 아쉽다" "용이와(이준기) 은채(한효주)의 만남은 설렘 그 자체였다."

SBS 사극 '일지매'에서 은채로 분한 한효주가 이준기와 완벽한 호흡을 이루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효주는 그동안 현대극에서 선보인 상큼한 이미지가 아닌 완벽한 조선시대의 규수의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극중 한효주는 지적이고 야무진 성격으로 일반 사대부의 여인내들과는 다르게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많다.

양반가 규수이면서 자신이 객점을 운영해 얻는 대한 이윤을 사리사욕이 아닌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 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더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29일 4회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용이와(이준기) 은채(한효주)의 만남은 설렘 그 자체였다." 며 두사람의 연기호흡에 갈채를 보내는 글들이 많았다.

한편 드라마 삽입곡 박효신의 화신은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아 시청자 게시판에 "일지매 ost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언제쯤 제대로 된 ost를 들어볼수 있을까요?" 등의 글이 잇달아 올라오며 영상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준기, 한효주, 이영아, 박시후 등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일지매'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저녁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