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나훈아 괴담 시달린 김선아, "공개 해명 고맙습니다"

올소맨 2008. 5. 29. 09:27

탤런트 김선아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나훈아 괴담 등 공백기에 있었던 루머에 대해 해명한다.

28일 방송되는 MBC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선아는 무릎팍도사 강호동에게 뛰어난 기억력에 대해 고민 해결을 부탁했다.

김선아는 공백기 동안 다이어트를 통해 MBC 연기대상에서 날씬한 모습을 선보이고 싶었지만 삼순이 때보다 더 불어난 체중에 난감했다고 전했다.

쉬는 동안 구설수에 올랐던 김선아는 주위에서 "개봉 언제 해? 결혼 한다며?"등의 무차별 질문 공격을 이겨내기 위해 그녀는 밤마다 손목 스냅을 이용한(?) 칵테일 마셨다고 웃음을 줬다.

한편 최근에 나훈아 괴담 속 K양으로 지목된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공개 석상에서 해명해 준 가수 나훈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영화 ‘걸스카우트’ 개봉과 함께 드라마 ‘밤이며 밤마다’까지 본격적인 연기 재개를 선언한 김선아의 지난 3년간의 말 못할 사연들은 28일 오후 11시 15분 ‘황금어장-무릎팍 도사’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