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놈놈놈' 이병헌, 전용기로 칸 영화제 참석!

올소맨 2008. 5. 25. 06:32


할리우드 톱스타 겸 감독 멜 깁슨이 한국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을 선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놈놈놈'은 이미 지난 21일에도 프랑스, 중국, 터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러시아 등 8개국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특히 필름 마켓에서 멜 깁슨이 만든 '아이콘 픽쳐스'에 판매되는 등 범상치 않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놈놈놈은 촬영 당시부터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한편 체코에서 할리우드 영화 'G.I. 조'를 촬영 중인 이병헌은 영화제 일정에 맞춰 칸을 찾았으며 특히 ‘놈놈놈’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의 할리우드 제휴사인 파라마운트는 이병원의 빡빡한 촬영 일정을 고려 전용기를 제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