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민서현, MC 데뷔 첫날 실수 'SG워너비를 VOS로'

올소맨 2008. 5. 24. 11:36

'온에어'에서 양소은역으로 화제를 모은 민서현이 '뮤직뱅크' MC데뷔무대에서 실수를 했다.

 

이날 타블로와 처음 호흡을 맞춘 민서현은 SG워너비를 V.O.S라고 소개, 방청객들을 당황케 했다.

 

그러나 이내 차분한 진행으로 무사히 신고식을 마쳤다.

 

타블로 또한 20일 새벽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추돌사고를 당해 이틀간 입원을 한 터라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성공적인 뮤직뱅크 MC 데뷔를 마친 민서현에 대해 제작진은 신인임에도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함과 솔직한 태도, 상큼발랄함부터 도시적인 세련미를 높이 사 새 MC로 낙점했다는 전했다.

 

이날 '뮤직뱅크'는 가수 MC몽이 '서커스'로 4주연속 K-차트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