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스티브 유 유승준, 스촨성 지진 피해자 위해 '자선공연'

올소맨 2008. 5. 17. 21:48

가수 유승준(32)이 쓰촨성 대지진 피해를 입은 중국을 돕기 위해 자선공연을 갖는다.

 

한국 연예인중 쓰촨성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승준은  당초 베이징 성광광장 '한중열력가우회(韓中熱力歌友會)'에서 팬사인회를 갖기로 했으나 생각을 바꿔 쓰촨성 대지진 피해를 돕는 공연을 열기로 결정했다.

 

유승준 측은 "입장료 수입 전액을 재해를 입은 중국인들에게 기부해 중국의 상황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피해를 입은 중국인들이 최대한 빨리 재난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