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송혜교 '풀하우스' 제작진과 다시 손잡고 안방극장 복귀

올소맨 2008. 5. 16. 20:54

연기자 송혜교가 '풀하우스' 제작진과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송혜교가 4년여만에 브라운관에 컴백, 원빈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연예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송혜교는 오는 11월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에서 거침없고 당당한 방송국 PD 주준영 역을 맡는다.

 

제작사인 YEG는 최근 "현빈과 송혜교가 1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면서 "두 배우는 드라마 PD 역을 맡아 숨가쁘게 돌아가는 드라마 제작 현장 한 가운데 서 있는 인물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KBS 인기 드라마 '풀하우스' 이후 송혜교는 영화에만 출연하다가 이번 작품으로 오랫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드라마 또한 '풀하우스' 촬영 당시 함께 한 표민수 PD와 호흡을 맞추며 송혜교와 함께 출연하는 남자 주인공은 삼순이의 연인 현빈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