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화빈윤씨' 유연지, 한복 잘어울린다 했더니 미스춘향 출신

올소맨 2008. 5. 14. 02:58

                      

MBC 특별기획 드라마 '이산' (연출 이병훈, 김근홍, 극본 김이영)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정조(이서진 분)의 후궁으로 등장한 '화빈 윤씨' 유연지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에서 화빈 윤씨는 지난 6일 방송에서 혜경궁 홍씨(견미리 분)의 뜻으로 궐에 들어오게 되었으며, 서책을 놓고 성상궁(한지민 분)과 부딪혔다.

화빈 윤씨 역을 맡은 유연지는 다소곳하면서도 기품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성상궁과의 맞대결이 더해질 것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이 흥미진진하게 쏠리고 있다.

화빈윤씨 역을 맡은 유연지는  미스춘향 출신으로 2005년 EBS '겨울아이' 로 연기 데뷔해 2006년 KBS 2TV 사극 '황진이' 에서 섬섬이 역으로 주목받았다.


또 지난해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 에 출연해 실수투성이지만 도도한 여대생 연지 역을 연기했다.

 

시청자들은 성상궁과 맞대결을 펼치기는 하지만 다소곳한 모습이어서 앞으로 두사람이 기품있는 분위기를 끌어 나갈 것이라며 한껏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