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몸에서 기분을 결정하는 주요 물질
세로토닌
우리 뇌에서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으로서 통증, 기쁨, 두려움,흥분, 공포, 수면 습관등을
관장한다. 우리 뇌에 세라토닌이 집중될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노르 아드레날린
또한 우리 뇌 속의 노르아드레날린이란 화학 물질은 기분을 좋게 만들고
두려움, 격동, 스트레스, 수면 패턴등과 같은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 음식과 이 두 물질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
탄수화물은 트립토판을 뇌로 전달하여 세로토닌 수치를 올리고 따라서 기분을 좋게 만든다.
트립토판은 주요 결정 아미노산으로 뇌에 들어가 세로토닌을 생성시킨다.
타이로신 또한 아미노산으로 우리 뇌에서 노르아드레날린으로 전환되어 기분을 좋게 만든다.
■ 기분이 우울할 때 초콜렛을 먹거나 탈지 우유에 오트밀 한컵을 먹음으로써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을까?
정답은 YES!: 오트밀에 탈지 우유
탄수화물을 지속적으로 내보냄으로 뇌중 세라토닌의 적정 수준을 유지시키고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 때문에 복합 탄수화물 식품의 섭취가 중요하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당분과 지방이 적게 들어 있는 오트밀과 함께 락토오스가 함유된 탈지 우유를 곁들여 먹으면
기분이 나아질 수 있다.
게다가 오트밀은 트립토판의 원천으로 셀로토닌의 생성을 증가시킨다.
반면 탈지 우유는 타이로신의 원천으로 타이로신은 노르아드레날린으로 전환된다.
이 세가지 성분이 함께 작용하여 효과적으로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다.
초콜렛 ~ 몇 조각
초콜렛 한상자에는 단순히 설탕만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잠시 뇌속의 세로토닌 레벨이 증가할 뿐이다.
그 외에도 초콜렛에 함유되어 있는 다량의 지방이 소화를 둔화시켜 기분 전환을 둔화시킨다.
그러나 한, 두조각의 초콜렛 섭취는 단것을 먹고 싶은 욕망을 충족시켜줌으로써
순간적으로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줄 수 있다.
♧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기타 다른 음식
터키 (칠면조) : 칠면조 고기는 트립토판의 주요 원천이다.
저지방 치즈 : 타이로신과 트립토판의 주요 원천인 유제품이다.
밀맥아(밀엿기름) : 고섬유질의 탄수화물은 천천히 우리 뇌에 당분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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