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가인,제임스 블런트 기습 키스에 '후끈'

올소맨 2008. 5. 4. 14:05

세계적인 스타 제임스 블런트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21)에게 기습 키스를 해 화제다.

3일  Mnet `팝매거진`은 콘서트를 위해 방한한 제임스 블러트와의 단독 인터뷰를 방영했다. 

특별 리포터로 뽑힌 가인이 제임스 블런트와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후 가인으로부터 한국 탈을 선물로 받은제임스 블런트는 "인터뷰 동안 너무 친절하고 편안하게 대해줘 감사하다. 키스해주겠다"며  키스를 했다. 

가인은 예상치도 않았던  키스 공세에 상당히 당황해 얼굴이 후끈했다는 후문. 

제임스 블런트는 이날 인터뷰에서 "내 목소리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세계에 있다는 자체가 행복이다.성별, 인종, 국가, 종교를 떠나 `인간`이라는 주제가 모든 것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화합하게 만든다. 내 노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스로를 대 스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그저 음악가일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