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이 지현우의 소개팅을 주선한다?

감성적인 자신의 노래와는 달리 탁월한 입담을 자랑하는 가수 이수영이 ‘사랑의 전도사’로 변신해 연예인들의 소개팅을 주선한다.

 

CJ미디어㈜의 올리브TV의 ‘키스 the Date’에서 MC를 맡은 이수영과 개그우먼 김지혜는 연예인과 일반인 출연자 간의 소개팅을 주선하고, 그들만의 데이트 현장을 함께 하면서 달콤하고 낭만적인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실제 소개팅 같은 ‘리얼한 데이트’ 형식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의 첫번째 게스트는 가수 겸 탤런트 지현우다.

 

소개팅 당사자로 선정된 두 사람은 커플 티 입고 거리 활보하기, 거리에서 상대방에게 업히기 등의 닭살 지령을 받기도 하고, 4~5곳의 장소에서 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숨겨진 여행지나 이색적인 데이트 컨셉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수영은 이미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끼를 과시해 왔고 지난해 신동엽과 함께 음악전문프로그램 ‘SBS 음악공간’을 진행하며 MC로서의 자질을 검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