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첫방송되는 MBC TV 주말극 '달콤한 인생'(극본 정하연, 연출 김진민) 예고편에서 보여준 오연수와 이동욱의 격정적인 키스신이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열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오연수와 이동욱은 '달콤한 인생' 예고편에서 설원을 배경으로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는가 하면, 침대로 옮겨 상의를 벗은 상태로 격정적인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이 소개됐다.
두 사람이 나누는 키스신과 베드신은 안방극장에서는 상당히 수위라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연수와 이동욱의 키스신은 지난 2월 일본 삿포로의 설원을 배경으로 촬영한 것으로 남편의 부정을 확인 후 충격으로 일본 여행을 떠난 15년차 주부 혜진(오연수)이 공항에서부터 그녀를 계속 관찰해온 미스테리한 속사정을 가진 듯한 준수(이동욱)와 우연이 일정이 겹치면서 일어난 미묘한 감정의 러브신이다.
오연수는 이미 이 드라마를 위해 18년 기른 머리를 과감히 잘라내며 화제가 되었다.
'달콤한 인생'은 위기의 중년 부부 정보석-오연수 커플과 젊은 연인 이동욱-박시연 커플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로 최진실- 정준호의 '내 인생의 마지막 스캔들' 후속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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