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실력파 신예 박봄, '여자 빅뱅'으로 데뷔 초읽기

올소맨 2008. 5. 2. 00:39



실력파 신예 박봄이 '여자 빅뱅' 멤버로 데뷔 초읽기에 들어가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3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르면 7월께 YG에서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3인조 여성 그룹이 정식 데뷔할 것"이라며 "YG의 새 여성 그룹은 기존 걸그룹들과는 많은 차이점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 여성 그룹 멤버는 박봄, 공민지, CL(씨엘) 등 총 3명으로 이뤄졌으며, 세 사람은 지난해부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아직까지 그룹 이름을 확정짓지 못했지만 '여자 빅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요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데뷔 앨범 프로듀싱은 빅뱅의 지드래곤이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84년생인 박봄은 지난 2006년 애니콜의 뮤직드라마 ´애니스타´에서 이효리, 이준기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같은 소속사 빅뱅의 ‘We Belong Together’와 ‘Forever with you’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한 실력파 신예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민지는 한국 무용가 공옥진 씨의 손녀이며 CL은 대중가요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10대 후반 가수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여자빅뱅' '박봄' '공옥진' '공민지' 씨엘' 등이 검색에 순위에 오르내리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