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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머리도 못 감고 뛰는 '몰카' 여기자로 변신

올소맨 2008. 4. 26. 15:39

배우 손예진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스포트라이트'에서 머리도 감지 못하고 몰카를 들고 발로 뛰는  사회부 기자 서우진 역을 맡아 화제다.


서우진은 '바늘구멍' 경쟁률을 뚫고 방송국 기자로 입사한다. 특종을 잡기 위해 변장. 몰카 취재, 경찰과의 기싸움등 전형적인 사회부 기자 모습을 현실감 있게 보여줄 계획이다.


첫 방송에서는  신창원 탈옥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탈옥수 검거 장면을 취재.보도한다.


 실제로 며칠간 머리를 못 감은 상태에서 촬영을 하는는 등 바쁜 여기자 생활을 생동감 있게 연기한다.

 '스포트라이트'는 방송사 보도국 사회부 기자들의 직업세계를 다루는 전문직 드라마로 기획됐다.

사회부 여기자가 '앵커'에 도전해 그 꿈을 성취하는 석세스 스토리다. MBC 보도국의  협조를 받아 보도국 내의 다양한 모습들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실제와 거의 비슷한, 생동감 있는 드라마로 꼽혀 벌써부터 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회는 오는 5월 14일(수) 첫 방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