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문제로 파문을 겪은 두산 홍성흔이 지난달말 극적으로 연봉 재계약을 체결한뒤 심적 부담을 덜고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홍성흔은 지난달 말 두산 베어스와 1억 8천 6백만원의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홍성흔은 "트레이드 요청 건으로 구단과 팬 그리고 감독님과 동료 선수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지난 3개월이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이었지만 프로야구선수로써 나의 모습으 냉정하게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흔은 팀에 복귀하면서 "모든게 내 잘못이다. 특히 둘째를 임신한 아내가 너무 아파하는 것을 보는 것이 가장 괴로웠다 " 고 말했었다.
홍성흔은 이번 시즌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맹활약하며 50타수 18안타로 3할 6푼대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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