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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윤재희 아나운서 커플 오늘 웨딩마치

올소맨 2008. 4. 19. 10:54

김일중-윤재희 아나운서 커플 3년사랑의 결실로 오늘 결혼

김일중-윤재희 아나운서는 오늘 오후 12시 서울 역삼동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올리며 결혼식은 성당식이기 때문에 특별한 주례나 사회자 없이 신부의 미사로 진행된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가수 홍경민이 맡았다. 홍경민은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한 SBS 라디오 ‘김지영 김일중의 좋아좋아’에 게스트로 출연한 인연으로 축가를 부르게 됐다. 

두 사람은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할 당시 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처음 만나 2004년부터 본격 사랑을 키워왔다. 윤재희 아나운서는 2003년 YTN 공채 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김일중 아나운서는 2년 후인 2005년 SBS 공채로 입사했다. 

한편. 개그맨 정현수(29)는 같을 날 낮 12시 서울 마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2살 연하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정현수는 연인과 약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