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남희석 "한 번 합방했는데 아내가 둘째 임신" 허 허 허~

올소맨 2008. 4. 18. 18:11

“잠을 자는데 새벽 2시 반에 아내가 깨워 일어나보니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주면서 임신했다고 알려줬다”

 

개그맨 남희석(37)이 아내가 임신 6주 정도라며 둘째 아이를 가졌다고 공개해 또 다시 화제를 낳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사돈 처음뵙겠습니다’에서 남희석은 “아내가 보령이 동생을 가졌다”며 "여보 미안해"라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또 남희석은 "매번 늦게 들어가다 한 번 합방한 게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말해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정말 축하한다" "깜짝 고백에 아내가 놀랬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남희석의 돌발 발언은 오는 20일과 27일 오후 5시 30분 '일요일이 좋다-사돈 처음뵙겠습니다'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8월 치과의사 이경민씨와 결혼한 남희석은 현재 슬하에 딸 보령이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