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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알렉스.서인영-크라운제이 미니 홈피'후끈 후끈' ..진짜 부부 뺨친다

올소맨 2008. 4. 16. 05:14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짜 커플로 출연하고 있는 크라운제이-서인영, 알렉스-신애 커플이 진짜 연애 관계이상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애는 최근 자신에 대한 악플 때문에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로 상처를 받았다.

 한 남자가수의 연애사실 고백으로 상처를 입은 그녀는 미니홈피에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사는게 내맘처럼 쉽지가 않다. 잘 걸어가고 있는 줄 알았는데..자꾸만 걸리고 넘어진다..나도 사람인데..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그런 사람인데..상대방의 입장과 생각을 조금도 헤아려 주지 않는거니..제발 부탁인데 입장 바꿔 생각해봐줘"

그러나 알렉스와 가상 결혼 방송이후 팬들의 격려가 쏟아지자 15일부터 미니홈피 분위기가 달라졌다.

"이제부터 열심히 살렵니다. 내 주위에 항상 도와주고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참으로 미안하고 고맙지만 표현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신애의 미니홈피 뿐 아니라 알렉스 미니홈피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한편 서인영은 1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크라운제이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찍은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울 서방은 역쉬~"이라는 제목에 "저넘의 목걸이 나도 걸어봤다"는 사진 캡션도 달아 놓았다.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프로그램 중 티격태격 하면서도 금방 친해지는 등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