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함소원 "나도 한 때 74kg나 나가는 ‘뚱녀’였다"

올소맨 2008. 4. 13. 05:48


미스 태평양 출신의 가수 겸 연기자 함소원이 한 때 74kg나 나가는 ‘뚱녀’였다고 고백했다.

 

특히 함소원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무용을 시작하기 전에는 먹는 대로 살이 찔 정도였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수 십가지의 다이어트 비법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모든 요요현상은 다 겪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172cm에 51kg의 늘씬한 체격으로 바뀐 함소원은 300여권의 건강 관련 책을 읽고 다이어트 일기를 쓰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이 같은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요가자격증도 따고 '함소원과 함께하는 S라인 뷰티 요가 79'라는 책도 발간했다.

 

올 가을에는 자신만의 독특한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를 공개하는 책도 발간할 예정이다.

 

함소원은 최근 가수 엄정화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디지털 싱글 '크로스'를 내고 5년 만에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