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한 남성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클래지콰이의 알렉스가 커플상대인 탤런트 신애를 향한 속내를 살짝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우리결혼했어요’ 4회에서 알렉스-신애 커플이 실제 연인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알렉스는 “진짜 프로그램 하다가 제가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정말 정이 들 것 같아요. 그게 제가 될 수도 있는 문제겠지만…. 정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가능성이 제일 높을 것 같은 커플은 누구냐”고 물었고 알렉스는 앤디-솔비 커플을 꼽았고 곧바로 제작진이 솔직하지 못하다며 “그 다음은 누구?”냐고 묻자 알렉스는 말없이 손을 들었다.
신애 역시 개인 인터뷰에서 “오늘 운동을 하며 같이 스트레스도 풀고 얘기도 많이 하면서 오빠한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선입견과 고정관념 때문에 못 다가갔던 것이 미안했다”며 마음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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