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연하킬러' 최화정, 연하 남성이 먼저 구애?..."좋은 사람이 어릴뿐"

올소맨 2008. 3. 19. 01:11

연기자 겸 라디오 DJ 최화정이 '연하남 킬러'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최화정(47)은 최근 KBS 2TV '상상플러스' 녹화에서 "나도 연하남을 좋아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정작 주위에 연하남은 한 명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나이가 있어서 또래의 남자들을 찾기엔 무리가 있다. 내 또래의 남자는 길거리에 돌아다닐 시기도 지나지 않았냐"고 덧붙였다.

 

"그럼 연하남을 더 좋아한다는 말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어려서 좋은 건 아니다. 좋은 사람이 나보다 어릴 뿐"이라며 답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동안의 외모를 갖고 있는 최화정이 연하의 남성들로부터 먼저 구애를 받아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레즈비언' 소문에 대한 해명은 없었다. 지난해 6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최화정은 "결혼이 늦어져 레즈비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친구들이 니가 남자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증명하기 위해 법정에도 서주겠다고 했다"며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