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KCM . 한영 손 한번 잡았다가 호된 면박

올소맨 2008. 3. 9. 08:02

가수 KCM이 그룹 LPG의 한영의 손 한번 잡았다가 호된 면박을 당했다.

최근 진행된 SBS `퀴즈! 육감대결` 녹화장에서 KCM은 경제에 관한 문제를 출제한 후 공격할 팀을 신중히 고르다가 한영의 손을 덥썩 잡고 말았다.

KCM은 단지 자신의 생각을 급하게 말하려다 한영의 손을 잡게 됐지만 이에 놀란 한영이 바로 두손을 빼며 KCM에게 “어딜 잡아요?”라고 쏘아댔다.

순식간에 이상한 사람으로 몰린 KCM은 당황하며 “나도 기분이 나쁘다”고 투덜댔다. 이에 미안해진 한영이 KCM의 어깨를 다독거리자 KCM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한영에게 “뭐하는 짓이야”라고 응수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장에서 유채영은 솔비를 향해 '호랑이 없는 굴에 왕노릇 하는 여우'라고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조형기, 남규리, 앤디, 솔비, KCM, 한영 등이 출연한 ‘퀴즈! 육감대결’은 9일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