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녀댄스’ 추는 미스코리아, 선하 3월의 우수 신인

 몽환적인 일렉트로니카 곡 <샨티샨티>로 新 섹시 바람몰이중

 

 

▲3월 이달의 우수 신인음반에 선정된 아티스트 선하와 문화체육관광부 김장실 제1차관, (주)디엔스피이엔티 이호연 대표(왼쪽부터)

“곡도 독특하고 특히 머리카락을 꼬는 안무가 유난히 기억에 남아요~ 섹시가수의 계보를 이어갈 선하 씨의 이번 데뷔앨범! 느낌으로 다가 오네요.”(ID:pureunkyeong)
“노래도 아주 좋구요. 아! 노래 계속 듣고 싶네요.”(ID:tpals40)
“안무 중간에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꼬는 이른바 광녀댄스가 인상적이예요.”(ID:dudtnr4)

3월 ‘이달의 우수 신인음반’은 여러가지 면에서 화제를 모았다.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꼬면서 춤을 추는 ‘광녀댄스’가 주인공이라는 점도 그렇지만 그녀가 미스코리아 출신의 뛰어난 미모의 여성이라는 점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게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은 4일 3월 ‘이달의 우수 신인음반’으로 가수 선하의 첫 싱글 앨범인 ‘Fahrenheit’ 선정하고, 청사에서 김장실 제1차관 주재로 시상식을 열어 3월의 주인공인 가수 선하와 음반제작사 (주)디엔스피이엔티 이호연 대표에서 기념패를 수여했다.

1차 음악평론가 등의 음악전문가 심사와 2차 네티즌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3월 주인공 가수 선하는 한국의 비욘세를 꿈꾸는 섹시 콘셉트의 여성 솔로 댄스 가수로, 최근 몽환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일렉트로니카 곡 <샨티샨티>로 가요계에 새로운 섹시음악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특히, <샨티샨티> 후렴구에서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비비 꼬는 춤동작은 사람들 사이에서 ‘광녀댄스’라는 별칭을 얻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미스코리아 서울 선 출신의 뛰어난 미모와 훤칠한 키 등의 외모도 그녀의 ‘광녀댄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3월의 주인공 선하는 “이달의 우수 신인음반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며, 이 상을 발판으로 가수 선하의 매력을 더 많은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3월 ‘이달의 우수 신인음반’으로 선정된 선하의 첫 싱글 앨범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3월 한 달간 케이블TV 엠넷(m.net)과 음악전문포털 엠넷닷컴 등을 통해 온· 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매월 한 편의 신인 아티스트의 앨범을 선정해 언론홍보지원을 하고 있는 ‘이달의 우수 신인 음반’은 2006년 6월부터 음악산업 창작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 음반 제작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되어 온 사업으로 타이푼, 카라 등 총 20여 개의 가요계에 주목받는 신인 아티스트의 앨범을 발굴해 냈다.

올 1월에는 라이브공연 전문 공연장인 멜론악스에서 2007년 선정된 매 달의 우수 신인 음반 주인공들과 가요계 선배가수들의 함께 펼친 ‘우수 신인 2008 M-Super 콘서트’를 개최해 대성황을 이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