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출신의 자밀라가 화보집 촬영에 이어 댄스 음반을 발매, 가수로 데뷔를 앞두고 있어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자밀라는 3일 이효리-채연-현영 등 섹시 여가수의 계보를 잇겠다는 각오로 디지털 싱글 ‘오빠 미워’로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매일 6~7시간씩 안무 연습을 하면서 여성스럽고 섹시한 무대 연출을 위해 다이어트까지 돌입하는 등 대단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자밀라는 인도, 아랍 등의 전통무용에 능해 전문 공연을 펼치기도 했었다.
음반사 관계자는 “자밀라가 타고난 끼와 열정 덕분에 안무를 놀라운 속도로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화려하고 버라이어티한 무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자밀라가 이번에 선보이게 되는 안무는 프랑스 클럽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 네티즌을 열광시키고 있는 ‘테크토닉’으로 손동작 위주의 유니크한 댄스이다. 이미 클러버들에게 앞다투어 연마해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 된 댄스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자밀라는 한국어가 서툴어 가사 전달이 잘 안된다는 일부 지적이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테크토닉’은 3월 중순부터 TV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최고의 댄스팀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하우스비트의 유로댄스곡 ‘오빠 미워’는 3월 4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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