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일반훈련 보상비 올해부터 인상

예비군 일반훈련 보상비가 올해부터 인상되고 서바이벌 활용 훈련이 전 부대로 확대 실시된다.

국방부는 "올해 예비군 훈련이 3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37주간 실시된다"고 밝혔다.

훈련효과를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일부 부대에 도입된 서바이벌 장비 활용 훈련이 전 부대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급식비로 3500원, 교통비로 1800원 씩 지급되던 예비군 일반훈련 보상비가 올해부터 각각 4000원, 2000원으로 인상 지급된다.

이와 함께 전국 10여개 육군 소집부대를 지정해 동원훈련 불참 시 장교. 부사관 출신 예비역에 한해 재 입영토록 하는 제도가 시범 운영된다.

어학연수 등의 목적으로 국외출국시는 국방동원정보체계 전산망으로 출입국 사항을 조회하여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