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링 참여했을 뿐, 가수 컴백이 아닙니다."
베이비복스 출신 연기자 윤은혜가 신인 힙합듀오 마이티 마우스의 데뷔 싱글 타이틀곡 '사랑해'의 녹음에 참여했다. 2005년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선회, 약 3년 만에 마이크를 잡았다.
이 같은 소식에 윤은혜의 가수 복귀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일자 마이티 마우스 소속사인 원오원엔터테인먼트가 진화에 나섰다.
원오원엔터테인먼트는 26일 "윤은혜 씨가 어릴 적 듀스의 팬이었고 이현도 씨의 음악을 좋아한다"며 "음악이 밝고 경쾌해 참여한 것이지 가수 활동이나 컴백으로 비춰지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도가 작곡한 '사랑해'는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하는 마이티 마우스의 재치 있는 래핑에 윤은혜의 달콤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 이들의 음반 프로듀싱은 힙합가수 주석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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